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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야기

구글 홈 정발과 함께 직구한 기기에서도 한국어 사용가능 소식

9월 11일 구글 홈 정발소식과 함께 직구한 구글 홈에 한국어 선택이 가능해졌습니다.


4월쯤 구글 홈과 구글 홈 미니 전파인증 소식이 뜨고 무려 5개월 만에 구글이 정발 소식을 비쳤습니다.

9월 11일 소개 및 9월 18일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만, 이전에 직구해서 사용중인 유저는 as가 국내에서 가능할까? 하고 국내 as체계는 어떻게 갖추어질지가 가장 전 궁금합니다. 이게 이어져 픽셀 정발까지 갈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현재 저는 미국에서 직구한 구글 홈 미니를 음악 재생 셔틀및 간단한 명령 내리는 비서 정도로 사용하는 중입니다.

정발소식과 함꼐 집에서 한국어 추가가 가능한지 확인해본 결과 가능했습니다.

더군다나 다중언어도 지원하니 스마트폰의 구글 어시스턴트에서도 다중언어 사용이 가능할까 싶기도 합니다.


이제 정발과 함꼐 어떻게 국내 서비스와 연관시키는지가 유통의 관건인듯 합니다.

현재 국내에 나와있는 인공지는 스피커들 몇몇개를 말해보자면, 네이버 클로바를 기반한 웨이브나 프렌즈는 네이버 뮤직과 연동 및 여러 네이버 서비스를 이용하여 사용성을 넓혔고, 카카오 미니의 경우는 자사의 검색서비스 다음과 카카오톡, 카카오택시, 멜론등 현재 연동가능한것과 연동가능한 서비스가 넘쳐납니다.


이외에도 기가지니는 IPTV와 연동하여 한정되지만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삼성전자의 빅스비나 LG전자의 씽큐 역시 자사 휴대폰과 가전의 연동성을 내세워 전략적인 마케팅 중입니다.


이 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현재 외국에서 사용하는 패턴과는 다른방식으로 접근해야 할것입니다.

유튜브 뮤직은 아직 우리나라에선 마이너한 축이고, 넷플릭스보단 pooq을 사용하는 사람이 확연히 많고, Mnet과 연동했는데 얼마나 정확할지 말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구글 뮤직 미국계정과 연동하여 무료로 25000곡을 담을수 있는 서비스가 가장 메리트있다고 봐서 사용하는중이지만, 저같은 특이 케이스가 아닌 일반적인 경우에선 다르게 받아드릴 수 밖에 없습니다.


구글은 안드로이드를 이용한 엄청난 연동성과 국내 시장에 맞는 특화 전략을 내세워야 할겁니다. 인공지능 비서에 가장 기본기가 충실하다는 점, 뉴스 읽어주기, 주식등등 여러 구글과 연동한 특화서비스등 많긴한데 마케팅이 안되있어 아는사람은 얼마없기떄문입니다.


이렇게 구글 홈 정발소식과 함꼐 제 생각들을 적어봤습니다. 구글 픽셀이 정발되는 그날까지 구글의 한국시장 진출은 제가 IT시장에서 원하는것중 하나입니다.

구글 홈 정발로 여러 좋은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확실히 IT마니아층은 잡은 것 같지만, 일반인들이 얼마나 사주느냐가 관건 이겠습니다.

좋은 판매결과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