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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덕질 이야기

현대카드 CARD FACTORY (카드팩토리) 방문기

현대카드에서 발급하는 모든 카드가 만들어지는 공장! 카드팩토리에 다녀왔습니다.

 
공장을 상시 견학할 수 있다는 점이 국내 다른 회사들과 가지는 차이점이랄까요. 이런 느낌의 공장이 더 생겨났으면 좋으련만 하는 생각입니다.
 
잡설은 집어 치우고, 국회의사당역 4번 출구로 나오면 오른쪽에 보이는게 현대카드 카드팩토리입니다.

토요일이라도 방문한 사람이 저밖에 없어서 한산했습니다.
 
들어가면 카드팩토리가 있는 7층으로 안내받게 되는데요. 7층 데스크에 현대카드와 신분증을 보여주시고, 카드는 돌려받고 신분증은 나갈때 돌려드립니다.
 
그렇게 신분증을 맡기게 되면 PASS CARD와 FACTORY CAFE 50%할인되는 스티커? 할인권?을 받게됩니다.
대충 요딴식으로 생겼습니다.
저는 카페라떼로 구매했습니다. 5천원이라 적혀있는데 실제 할인권을 쓰게 되면 2500원정도의 가격입니다.

어설프게 잡았네요 ^^;;

FACTORY CAFE에서 구매한 음료는 CARD FACTORY에서 마시면서 다닐 수 있습니다.
 
그렇게 CARD FACTORY에 입장!

촬영은 전문촬영기기는 안되고, 스마트폰으론 가능하다네요.
 
일단은 육안상으론 공카드에 각종 정보를 새기는 곳과 카드를 포장하는 곳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올라가면 위에서 내려다 보시는 시선으로 공장을 둘러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카드를 생산하는 곳 입니다.
좋은 샷 찍으려고 거의 눕다시피 해서 찍었네요
제가 들렸을 시기에는 코스트코 카드를 만드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네요.

기계에서 찍혀 나오는 코스트코 현대카드들

카드를 포장하는 곳 위에는 현대카드가 어떤 역사를 거쳐왔는지도 있습니다.
 
첫번째 현대카드부터, 코스트코 현대카드까지 나열되어 있습니다.
중간에 참신한 카드들도 보이더라고요.
결제가 마그네틱으로 이루졌을떈 가능했던 미니카드와, 플레이트가 금속으로 이루어진 카드도 있었습니다.
마지막에 코스트코 현대카드가 눈에 띄네요. 실물은 처음입니다.

눈을 공장으로 돌려봅시다.

 

역시나 코스트코 현대카드가 대량으로 포장중이었습니다. 물량이 어마어마하더라고요.
 
뒤쪽애는 the Red Edition3 카드를 손수 포장하고, 각종 정보를 입력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직원분이 찍힌 사진보단 이게 낫겠죠?

뭔가 씁쓸한 기분이 없잖아 있네요.
 
마지막으로 전광판에 있던 카드 제작현황과 검수진행현황입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5대의 기계중 3대만 돌아가는 모습이었습니다.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